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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 발주 ‘점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 이대규 기자
  • 입력 2026.09.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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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안전·환경교육 강화…“안전한 건설현장과 탄소중립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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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가 발주한 점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안전 및 환경 관련 교육을 받고 있는 이미지사진


여주·이천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가 발주한 ‘점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기반 구축과 함께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건설현장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을 병행하며 추진되고 있다.

 

점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은 여주시와 이천시 일원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자료에 따르면 사업의 수혜면적은 총 2,559ha이며, 신설 1,270ha, 보강 808ha, 기설 481ha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공사내용은 ▲양수장 3개소 ▲토출수조 3개소 ▲수로터널 729m ▲송수관로 3조, 1.22km ▲용수로 120조, 131.78km 등이다.

 

총사업비는 1,726억3,200만원 규모이며, 사업기간은 2017년부터 2029년까지 13년간이다. 사업시행자는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다.

 

앞서 이 사업은 2016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당시 사업은 여주·이천 지역의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농촌용수 개발사업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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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현장 교육장에서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 신성건설 현장, 안전교육과 환경교육 병행

 

현재 공사 현장에서는 시공 과정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현장에는 별도의 안전교육장이 마련돼 있으며, 신규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건강상태 확인, 개인보호구 착용 및 현장 투입 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현장 교육에서는 중점 안전관리 사항, 위험작업 사용기준, 작업 전 안전점검, 개인보호구 착용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건설산업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저감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건설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저감 방안으로 ▲건설장비 공회전 최소화 ▲장비 운용 효율화 ▲전기·친환경 장비 활용 ▲친환경·저탄소 자재 사용 ▲운송거리 및 공차 운행 최소화 ▲LED 조명 사용 ▲불필요한 전력 차단 ▲폐기물 분리배출 및 재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또한 국내 건설현장의 탄소저감 기술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근로자들이 일상적인 작업 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실천방안을 함께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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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교육장에서 근로자들이 강사의 설명을 경청하며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 “안전과 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건설현장 만들 것”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일회성 안전교육에 그치지 않고 안전·환경·품질을 함께 고려하는 현장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대규모 농업용수 개발사업의 특성상 토목공사와 각종 관로 및 수리시설 공사가 장기간 진행되는 만큼 작업자 안전관리와 환경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장 관계자는 “점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은 여주와 이천 지역 농업용수 확보와 안정적인 영농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수칙을 생활화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점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은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가뭄 피해를 예방하고 농업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여주·이천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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