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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D&I 한라,산림환경교육 3차실시…건설현장 ESG 실천 앞장

  • 유중근 기자
  • 입력 2026.10.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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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주처:한국전력공사,감리단:삼안,시공사:HL D&I 한라,협력사:특수건설 협력 속 환경교육 진행…박중규 현장소장 비롯한 직원들 적극 참여
  • 김선애 강사, 산림 보호부터 산불·산사태 예방까지 교육…건설현장 환경관리 실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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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환경교육전 참석자에게 건설환경교육진흥센터 장준호이사가 교육내용과 교육강사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뉴시대환경저널

 

HL D&I 한라 건설현장에서 산림환경교육 3차 과정이 진행된 가운데, 박중규 현장소장을 비롯한 현장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설현장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였다.

 

[뉴시대환경저널]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산림의 환경적 가치를 이해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훼손과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발주처·감리단·시공사 등 건설사업 관계자들의 협력과 교육기관의 전문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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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애강사가 오늘강의 주제을 설명하는모습 사진제공=뉴시대환경저널

 

■ 산림의 가치와 기후변화, 건설현장의 책임을 배우다

 

이번 교육은 ‘산림: 기후·생태와 사람’을 주제로 산림의 가치와 위험,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건설현장의 산림 보호 및 환경관리 실천 방안 등을 다뤘다.

 

강의는 김선애 강사가 맡았으며, 교육에서는 산림이 온실가스를 흡수·저장하고, 빗물을 저장해 수자원을 보호하며, 토사 유출을 줄이고 생물다양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반면 무분별한 산림훼손은 토사와 탁수의 하천 유입, 서식지 단절, 산사태 및 침수 위험 증가 등 다양한 환경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건설현장에서는 공사계획 단계부터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시공 과정에서 토사와 오염물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며, 공사 완료 후에는 훼손지역의 복원과 사후관리를 실시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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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환경교육을 하고 있는 김선애강사와 교육에 적극적인 현장직원들 모습사진  사진제공= 뉴시대환경저널 


■ 산불·산사태 예방부터 토사·탁수 관리까지

 

이번 교육에서는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환경관리 실천사항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산림훼손 예방: 공사 전 훼손 범위를 확인하고 벌채 경계와 작업구역을 명확히 표시한다.

 

토사·탁수 관리: 침사지와 가배수로를 설치하고, 토사 적치 시 덮개와 배수시설을 관리한다.

 

산불 예방: 용접·절단 작업 시 불티 비산을 방지하고, 소화장비와 화재감시 등 필요한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산사태 예방: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면 균열과 용출수, 배수로 및 비탈면 상태를 점검한다.

 

생태계 보호: 야간 조명과 소음을 줄이고 야생동물의 이동 경로를 확인한다.

 

산림 복원: 보관한 표토와 수목을 적절히 활용하고, 훼손지역의 복구와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교육자료는 특히 산림을 이용하기 전 사전 검토와 인허가 절차를 확인하고, 시공 과정에서는 허가받은 범위를 준수하며, 공사 이후에는 적절한 복구와 사후관리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이는 건설현장의 환경관리가 단순한 정리정돈이나 폐기물 처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산림·토양·수질·생태계를 종합적으로 보호하는 활동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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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환경교육을 하고 있는 김선애강사와 교육에 적극적인 현장직원들 모습사진  사진제공= 뉴시대환경저널 

 

■ 박중규 현장소장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돋보여

 

이번 교육에서 주목할 부분은 박중규 현장소장을 비롯한 현장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다.

 

건설현장의 환경관리 수준을 높이려면 관련 법규와 관리기준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현장소장과 관리자, 협력업체, 근로자 모두가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실제 작업 과정에서 실천해야 한다.

 

특히 현장 책임자의 관심과 참여는 직원들의 환경의식 향상과 환경관리 실천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다.

 

이러한 점에서 박중규 현장소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은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이를 현장 조직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박중규 현장소장과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한라건설 현장 직원들에게 환경보전 실천을 위한 노력에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

 

이번 교육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공사 과정에서 산림 보호와 토사·탁수 관리, 산불 및 산사태 예방 등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진다면 건설현장 환경관리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발주처·감리단·시공사 협력, 환경관리의 실효성 높여야

 

건설현장의 환경관리는 어느 한 주체만의 노력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발주처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경관리 여건과 계획을 확인하고, 감리단은 공사 과정에서 관련 기준과 환경관리계획의 이행 여부를 살펴야 한다. 시공사는 실제 작업 과정에서 환경오염과 산림훼손을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환경관리 기준을 준수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교육기관과 전문강사의 역할 역시 중요하다. 현장 여건에 맞는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환경 위험요인을 이해하고, 이를 작업 과정에서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식을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발주처·감리단·시공사·교육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협력할 때 환경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현장 환경관리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관리 실천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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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환경교육를 마치고 박준규현장소장,김선애강사,현장직원 모두가 화이팅을 하며 실천의지을 다지는 모습  사진제공=뉴시대환경저널

 

■ 건설현장 ESG, 교육에서 실천으로 이어져야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고려하는 경영 방식이다.

 

건설현장에서 환경 분야의 ESG를 실천하려면 자원 절약과 폐기물 관리뿐만 아니라 산림 보호, 수질오염 예방, 비산먼지 저감, 자연재해 예방 등 다양한 환경관리 활동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

 

무엇보다 환경보호는 특정 부서나 담당자에게만 맡겨둘 일이 아니다. 현장소장부터 관리자, 협력업체, 근로자까지 모든 구성원이 환경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하는 참여형 관리체계가 필요하다.

 

이번 산림환경교육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환경보호를 공동의 책임으로 인식하고, 일상적인 작업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건설현장 ESG 실천의 출발점이다.

 

뉴시대환경저널은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환경교육과 환경관리 실천 사례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건설문화와 지역 환경보전을 위한 노력을 조명할 계획이다.

 

[뉴시대환경저널 | 환경을 생각하는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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