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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획] 국지도 88호선 교평~세월간 선형개량공사, 현장 환경교육 실시

  • 이대규 기자
  • 입력 2026.08.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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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남부 주요 도로 개선사업…
  • 공사관계자 대상 ‘탄소중립과 우리 일상’ 주제로 1차 환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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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대환경저널 이대규 기자

경기도건설본부가 발주한 ‘국지도 88호선 교평~세월간 선형개량공사’ 현장에서 공사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1차 환경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현장 근로자들이 일상생활과 공사 과정에서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 총연장 2.187km…2024년 착공해 2026년 11월까지

현장에 설치된 사업개요 자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교평리 일원과 화양리~세월리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지도 88호선 선형개량공사다.

 

사업기간은 2024년 2월 15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로 계획돼 있다.

공사 구간은 크게 2개 구간으로 나뉘며,

1구간 : 강상면 교평리 일원 0.9km

2구간 : 강상면 화양리~강상면 세월리 1.287km등 총 2.187km의 노선이 개량된다.

 

사업 목적은 급경사 및 평면선형이 불량한 기존 도로를 개량해 차량 통행의 안전성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고, 지역 개발 촉진 및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데 있다.

 

■ 도로폭 최대 10.75m…토공·배수공 등 주요 공정 진행

사업개요 자료에는 도로 폭을 10.50m~10.75m로 개선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주요 공사내용을 보면 토공 분야에서

 

1) 흙깎기 약 11,509㎥

2) 흙쌓기 약 6,120㎥

3) 사토 약 7,688㎥등의 공사가 계획돼 있다.

 

또한 비탈면 안정공으로 보강토옹벽 618㎡, 절토부옹벽 336㎡가 포함됐으며, 배수공으로는 횡배수관 및 종배수관 등이 설치된다.

 

구조물공에는 J형옹벽 101m, 포장공에는 아스콘포장 175a 등이 계획돼 있으며, 교통안전시설과 부대공사도 포함돼 있다.

 

■ 총사업비 133억5,700만원…2026년 사업비39억9,000만원

현장 게시 자료에 따르면 총사업비는 133억5,700만원 규모다.

 

이 가운데 시설비가 약 119억2,700만원, 설계비 8억1,400만원, 보상비 28억1,000만원, 공사비 82억4,300만원, 건설사업관리비 16억원 등으로 표시돼 있다.

 

2026년에는 총 39억9,000만원이 투자되는 것으로 자료에 기재돼 있다.

 

공정 및 보상 현황 자료에는 공정률이 계획 대비106.7%로 표시돼 있으며, 용지보상과 지장물보상은 각각 100%로 기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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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애 환경전문강사가 탄소중립과우리일상이란 주제로 1차 환경교육을 하는사진

 

■ 발주·건설사업관리·시공사 등 참여

이번 공사의 발주청은 경기도건설본부다.

설계에는 ㈜동일기술공사, ㈜동명기술공단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설사업관리에는 ㈜삼안, ㈜동명기술공단, ㈜천마기술단, 시공에는 ㈜우호건설, ㈜이지데코가 참여하는 것으로 현장 게시판에 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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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과우리일상이란 주제로 1차 환경교육을 받고있는 (주)우호건설과 감리단관계자들 사진

 

■ 공사도 중요하지만 환경관리도 핵심…1차 환경교육 실시

특히 이번 현장에서는 공사 진행과 함께 현장 관계자들의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환경교육은 건설,환경,교육 진흥센터가 주관하고 김선애강사가 30분간 1차 환경교육이 실시됐다.

 

1차 교육은 ‘탄소중립과 우리 일상’을 주제로 진행돼, 탄소중립이 특정 산업이나 환경 분야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일상생활과 건설현장의 작업 방식에도 연결돼 있다는 점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건설현장은 토공과 굴착, 운반, 장비 운용 등으로 인해 비산먼지와 소음·진동, 건설폐기물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공사 관계자들의 환경관리 인식과 현장 실천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환경 관련 법령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환경문제가 일상에서 어떻게 발생하고,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줄일 수 있는가”를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대규모 도로공사의 경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토사와 폐기물의 적정 관리, 비산먼지 저감, 장비의 효율적인 운용, 주변 수계 및 농경지 보호 등 다양한 환경관리 요소가 함께 요구된다.

 

■ “도로공사와 환경관리는 함께 가야”

국지도 88호선 선형개량공사는 양평지역의 교통환경 개선과 도로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그러나 도로의 선형과 시설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 역시 공사의 중요한 관리 요소다.

 

이번 1차 환경교육을 시작으로 현장 관계자들이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공사현장에서 환경관리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시대환경저널은 앞으로 해당 공사현장의 환경관리 실태와 폐기물 관리, 비산먼지 및 토사 유출 방지시설, 배수시설, 환경관리비 집행 및 현장 환경교육 실시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뉴시대환경저널=이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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