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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민관 협력으로 생태계 교란식물 생육 초기에 제거…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

  • 이대규 기자
  • 입력 2026.07.0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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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봉사 리빙랩 3고 YP 사업 통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활동 4회 마무리

02-1 생태계교란식물 생육 초기 제거.jpg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한 '2026년 자원봉사 리빙랩 3고 YP(줍고·잇고·지키고)'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6월 29일 마무리하며 올해 계획한 제거활동 4회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월 20일, 5월 14일, 5월 28일, 6월 29일 등 네 차례에 걸쳐 양평남한강테라스 하부 산책로 일원에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가시박과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며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02-2 생태계교란식물 생육 초기 제거.jpg

 

특히 가시박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식물인 만큼, 생육 초기에 집중 제거활동을 실시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토종 식물의 서식환경을 보호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에는 관내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양평군청 기후환경과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방법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제거활동을 추진하는 등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생태환경 보전 활동을 확대해 청정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생태계 교란식물은 생육 초기에 제거할수록 관리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 생태계를 지키는 다양한 환경보전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자원봉사 리빙랩 3고 YP 사업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태계 보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였으며, 개인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꾸준히 이어져 지역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도 기여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생육 단계에 맞춘 예초 작업 등 체계적인 관리와 주민 참여형 생태계 보전 활동을 지속 추진해 건강한 자연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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