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양평군, 플라스틱 병뚜껑 자원순환사업 업무협약 체결

  • 김선희 기자
  • 입력 2026.04.22 15:4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버려지던 병뚜껑 수거 새활용 교육으로 이어지는 자원순환 기반 마련

02 플라스틱 병뚜껑 자원순환사업 업무협약.jpg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1일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 로우리트 콜렉티브(주)와 함께 ‘열려라 뚜껑, 열려라 지구’ 플라스틱 병뚜껑 자원순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활용이 어려워 대부분 소각 처리되던 플라스틱 병뚜껑을 별도로 수거해 새활용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자원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어린이집, 초등학교,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어린이집 39개소, 초등학교 3개교, 양평공사 5개소를 비롯한 사회단체 등 약 5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플라스틱 병뚜껑 수거 및 자원화 △새활용 제품 제작 △자원순환 교육 및 인식 개선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양평군은 사업 총괄과 행정 지원을, 어린이집연합회는 수거 참여 및 환경정화 활동을, 로우리트 콜렉티브(주)는 자원화 및 제품 제작을 각각 맡는다.

     

수거된 병뚜껑은 원료화 과정을 거쳐 플로깅 집게(티클피커) 등 새활용 제품으로 제작되며, 환경정화 활동과 자원순환 교육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플로깅 집게 1개는 병뚜껑 약 20개를 재활용해 제작되며, 개당 약 0.08kg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선미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자원순환 교육과 환경보호를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교육의 장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식 로우리트 콜렉티브(주) 대표는 “버려지던 자원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지속 가능한 소재 활용과 새활용 제품 개발을 통해 환경적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교육과 실천이 결합된 자원순환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과 ‘환경수도 양평’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병뚜껑 수거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새활용 제품 활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정화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뉴시대환경저널

ⓒ 뉴시대환경저널 & miraeeco.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기획취재] 30억 원 강하면 체육시설, 의회는 무엇을 했나
  • 양평군 홍보비, 일부 업체에 집중…“기여도·실적 평가”라는데 평가기준은 어디에?
  • [환경기획] 국지도 88호선 교평~세월간 선형개량공사, 현장 환경교육 실시
  • [환경기획] “한전 발주 전력구 현장 (주)두산건설,환경교육 지속…탄소중립 이어 물환경 교육”
  • 정보공개로 확인된 ‘환경관리비’ 기준…점동지구 과태료 조치 여부 주목
  • [후속보도] 여주시민회관 환경관리비 2,357만원…“직접공사비를 환경관리비로 돌렸나”
  • 환경기획3] 녹조 우려 저수지, 농어촌공사는 어떻게 관리하나?
  • 점동지구 환경관리 질의에 여주·이천지사 공식 답변…“모든 일은 내가 책임진다”던 농어촌공사…
  • 여주시 시민회관 건립공사, 환경관리비 사용계획서 부적정 논란…
  • [환경기획2] 한국농어촌공사 발주 점동지구 공사현장, 폐기물·자재 관리 부실 논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양평군, 플라스틱 병뚜껑 자원순환사업 업무협약 체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