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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6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추진…2개 농가 선정 예정

  • 김선영 기자
  • 입력 2026.04.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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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선울타리 설치 지원해 야생동물 접근 차단

3. 고양시, 2026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추진…2개 농가 선정 예정.JPG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철선울타리, 침입 방지망 등의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철선울타리는 야생동물의 농경지 진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피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시설로, 설치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해 농가의 만족도가 높다. 또 농작물 피해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에 총 6백만 원의 예산(국비·지방비 각 3백만 원)을 투입한다. 총 2개의 농가를 선정할 예정으로, 농가당 최대 3백만 원(총 설치비의 60%)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고양시 환경정책과는 지난 4월 6일부터 방문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원대상 농가 2개를 선정한 후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설치된 시설이 지속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피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유해야생동물 포획단 운영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며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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