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고양시, 장항습지서 겨울철새 먹이 65,000kg 공급

  • 김선영 기자
  • 입력 2026.03.17 12:5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지난해 12월~올해 3월, 먹이 33회 살포…시민, 공무원 등 482명 함께한 생태보전





2. 고양시, 장항습지서 겨울철새 먹이 65,000kg 공급 (1).jpg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에서 겨울철 도래 철새 보호를 위한 ‘드론을 활용한 겨울철새 먹이주기 사업’을 추진해, 총 65,000kg 규모의 먹이를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는 한강하구에 위치한 국제적인 철새 도래지로, 재두루미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한 다양한 철새들의 겨울철 월동지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장항습지 내 농경지 일원에서 총 33회에 걸쳐 먹이를 살포했다. 특히 드론 자원봉사대와 공무원, 농업인, 시민 등 총 482명이 참여해 철새 보호 활동에 함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급된 먹이는 곡물류 64,875kg과 어류 500kg으로, 겨울철 먹이가 부족한 습지 환경에서 철새들이 안정적으로 월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 고양시, 장항습지서 겨울철새 먹이 65,000kg 공급 (2).jpg
드론을 활용한 겨울철새 먹이주기

 

살포된 먹이는 △볍씨 33,015kg △검은콩 29,220kg △율무 900kg △녹두 880kg △좁쌀 860kg 등이며, 어류는 행주어촌계에서 확보한 무형어종 500kg을 먹이로 공급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먹이 살포 방식을 적용해 철새 서식지에 인간의 접근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먹이 공급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드론 활용 방식은 조류독감 발생 시 출입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드론을 통해 먹이를 공급할 수 있어 질병 확산 예방과 안정적인 먹이 공급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먹이 확보 과정에서는 다양한 협력이 이뤄졌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사업으로 확보된 볍씨를 비롯해 인천본부세관에서 압수한 농산물, 기업 ESG 사업 등을 통해 마련된 곡물을 활용해 자원순환과 생태보전이 동시에 실현됐다. 

  

시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먹이주기는 철새 서식지 교란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먹이 공급이 가능한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 세관과 기업, 시민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통해 장항습지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환경정책과 팀장 ☎031-8075-2635


ⓒ뉴시대환경저널

ⓒ 뉴시대환경저널 & miraeeco.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기획취재] 30억 원 강하면 체육시설, 의회는 무엇을 했나
  • 양평군 홍보비, 일부 업체에 집중…“기여도·실적 평가”라는데 평가기준은 어디에?
  • [환경기획] 국지도 88호선 교평~세월간 선형개량공사, 현장 환경교육 실시
  • [환경기획] “한전 발주 전력구 현장 (주)두산건설,환경교육 지속…탄소중립 이어 물환경 교육”
  • 정보공개로 확인된 ‘환경관리비’ 기준…점동지구 과태료 조치 여부 주목
  • [후속보도] 여주시민회관 환경관리비 2,357만원…“직접공사비를 환경관리비로 돌렸나”
  • 환경기획3] 녹조 우려 저수지, 농어촌공사는 어떻게 관리하나?
  • 점동지구 환경관리 질의에 여주·이천지사 공식 답변…“모든 일은 내가 책임진다”던 농어촌공사…
  • 여주시 시민회관 건립공사, 환경관리비 사용계획서 부적정 논란…
  • [환경기획2] 한국농어촌공사 발주 점동지구 공사현장, 폐기물·자재 관리 부실 논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고양시, 장항습지서 겨울철새 먹이 65,000kg 공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