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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생태계 보전을 위한 불법 엽구 수색·수거 활동 실시

  • 이대규 기자
  • 입력 2026.03.16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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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엽구 수색·수거 활동 단체 사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야생동물 주요 서식지와 농경지 주변에 설치된 불법 엽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불법 엽구 수색 및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한강유역환경청과 야생생물관리협회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추진됐으며, 야생동물 서식지와 등산로, 농경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창애 5점을 발견해 즉시 수거 조치했다.

  

올무·덫·창애 등 불법 엽구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와 사용이 금지된 포획 도구로, 멧돼지·고라니·너구리 등 야생동물의 무분별한 포획과 생태계 훼손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엽구에 걸린 야생동물이 장시간 고통을 겪거나 폐사하는 사례가 발생하며, 등산객이나 반려동물에게도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02-2 불법 엽구 수색·수거 활동.jpg
불법 엽구 수색·수거 활동 불법엽구 수거 사진

 

양평군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협력해 불법 엽구 발견 시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군민 참여를 통한 야생동물 보호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불법 엽구 설치는 생태계를 훼손할 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점검과 홍보를 통해 불법 포획 행위 근절과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기후환경과 환경정책팀 ☎031-770-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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