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5년여간 산불 발생 2,831건, 여의도 면적의 약 471배 소실! 산림청 재난 예산은 오히려 삭감!

  • 김선희 기자
  • 입력 2026.09.30 12:3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5년여간 총 산불발생 2,831건(총 피해면적 13만 6,516ha, 피해액 8조 4,498억원)
  • 유형별로는 입산자 실화(744건), 쓰레기 소각(286건) 등 부주의에 의한 인재가 대부분
  • 산림재난 예산 올해 1조 1,311억원에서 내년 9,971억으로 1,000억원 넘게 줄어!
  • 김 의원, “산불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확충해야!”

국회의원_김선교_사진 (4).JPG

 

올해 2월 경남 함양군의 한 산에서 방화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여 180ha의 피해면적이 소실되고, 123억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등 산불로 인한 막대한 손실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21~2026년 7월) 산불 피해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831건의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도별 발생 건수는 2021년 349건, 2022년 756건, 2023년 596건, 2024년 279건, 2025년 459건, 2026년 7월 기준 392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2021년 765.89ha, 2022년 2만 4,797.16ha, 2023년 4,992.12ha, 2024년 131.94ha, 2025년 10만 5,099.44ha, 2026년 7월 기준 730.03ha로 총 13만 6,516.58ha의 산림이 불에 타 사라졌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471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이다.

피해금액은 2021년 361억 2,500만원, 2022년 1조 3,462억 7,600만원, 2023년 2,854억 2,900만원, 2024년 92억 4,400만원, 2025년 6조 7,229억 1,600만원, 2026년 7월 기준 498억 2,200만원으로 총 8조 4,498억 1,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여간 산불 피해 발생 현황>

 

(단위: 건, ha, 백만원)

구 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2026년 7월

합계

건수

349

756

596

279

459

392

2,831

면적

765.89

24,797.16

4,992.12

131.94

105,099.44

730.03

136,516.58

피해액

36,125

1,346,276

285,429

9,244

6,722,916

49,822

8,449,812

자료: 산림청

 

산불 발생 유형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74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쓰레기 소각 286건, 담뱃불 실화 243건, 건축물 화재 210건, 논밭두렁 소각 191건, 성묘객 실화 90건 등의 순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최근 5년여간 유형별 산불 피해 발생 현황>

 

(단위: 건, ha, 백만원)

구 분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담뱃불

실화

성묘객

실화

건 수

744

191

286

243

90

면 적

2,964.31

53,100.29

1,755.08

1,906.21

46,759.93

피해액

144,294

20,609

95,056

124,607

6,348,107

구 분

어린이

불장난

건축물 화재

기 타

합계

 

건 수

7

210

1,060

1,831

면 적

4.85

303.93

29,721.98

136,516.58

피해액

374

17,563

1,699,292

8,449,812

자료: 산림청

* (작성기준) 1. 2021년~2025년 산불통계연보 및 2026년 산불피해대장(7월말) 기준으로 작성

2. 2026년 산불통계는 각 산림재난방지기관에서 「산불발생 및 피해상황 정정보고」 시

변경될 수 있음

17개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611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이어 경북 396건, 강원 321건, 충남 304건, 경남 300건, 전남 221건, 전북 187건, 충북 135건, 울산 74건, 대구 71건, 부산 67건, 인천 50건, 서울 26건, 대전 23건, 광주 22건, 세종 22건, 제주 1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17개 시도별 산불 피해 발생 현황>

 

(단위: 건, ha, 백만원)

구 분

서 울

부 산

대 구

인 천

광 주

건 수

26

67

71

50

22

면 적

11.89

58.63

424.89

29.47

10.35

피해액

979

6,210

32,558

1,432

1,193

구 분

대 전

울 산

세 종

경 기

강 원

건 수

23

74

22

611

321

면 적

4.49

1,255.55

2.43

282.61

5,867.18

피해액

359

88,518

111

14,494

295,011

구 분

충 북

충 남

전 북

전 남

경 북

건 수

135

304

187

221

396

면 적

301.61

2,882

171.23

1,127.91

118,145.41

피해액

17,238

167,462

23,319

61,335

7,403,541

구 분

경 남

제 주

합 계

 

건 수

300

1

2,831

면 적

5,970.73

0.2

136,516.58

피해액

336,042

10

8,449,812

자료: 산림청

* (작성기준) 1. 2021년~2025년 산불통계연보 및 2026년 산불피해대장(7월말) 기준으로 작성

2. 2026년 산불통계는 각 산림재난방지기관에서 「산불발생 및 피해상황 정정보고」 시

변경될 수 있음

한편, 최근 초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산림재난 피해 규모가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산림재난 예산은 올해 1조 1,311억원에서 내년 9,971억원으로 1,000억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재난 유형별 예산은 산림재난복구비가 올해 2,500억원에서 내년 1,800억원으로 삭감됐으며, 산불 방지대책 예산은 854억원에서 697억원, 사방사업 3,186억원에서 2,515억원, 산사태재난 경계피난 323억원에서 255억원으로 축소됐다. 특히, 산불 진화 전력의 60% 이상을 담당하는 산림헬기 도입·운영 예산은 1,938억원에서 내년 1,602억원으로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6년여간 산림재난 유형별 예산 편성 현황>

 

(단위: 억원)

구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2026년

2027년

합 계

6,597

6,029

6,543

7,756

8,004

11,311

9,971

산림재난복구비

1,800

500

200

1,000

1,000

2,500

1,800

산림재해일자리

990

988

1,049

1,071

1,087

1,101

1,167

산불방지대책

513

456

511

624

579

854

697

산림헬기 도입·운영

664

774

1,108

1,123

938

1,938

1,602

사방사업

1,628

2,267

2,210

2,510

2,784

3,186

2,515

산사태재난 경계피난

101

133

120

254

216

323

255

산림병해충방제

901

911

1,345

1,174

1,400

1,409

1,935

자료: 산림청

 

김선교 의원은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산림 자원이 유실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산림재난 예산은 오히려 감소해 우려스럽다”며, “특히, 다가오는 가을·겨울철 대형 산불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산불 진화 헬기 보급 확대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시급히 확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시대환경저널 & miraeeco.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기획취재] 30억 원 강하면 체육시설, 의회는 무엇을 했나
  • 양평군 홍보비, 일부 업체에 집중…“기여도·실적 평가”라는데 평가기준은 어디에?
  • [환경기획] 국지도 88호선 교평~세월간 선형개량공사, 현장 환경교육 실시
  • [환경기획] “한전 발주 전력구 현장 (주)두산건설,환경교육 지속…탄소중립 이어 물환경 교육”
  • 정보공개로 확인된 ‘환경관리비’ 기준…점동지구 과태료 조치 여부 주목
  • [후속보도] 여주시민회관 환경관리비 2,357만원…“직접공사비를 환경관리비로 돌렸나”
  • 환경기획3] 녹조 우려 저수지, 농어촌공사는 어떻게 관리하나?
  • 점동지구 환경관리 질의에 여주·이천지사 공식 답변…“모든 일은 내가 책임진다”던 농어촌공사…
  • 여주시 시민회관 건립공사, 환경관리비 사용계획서 부적정 논란…
  • [환경기획2] 한국농어촌공사 발주 점동지구 공사현장, 폐기물·자재 관리 부실 논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5년여간 산불 발생 2,831건, 여의도 면적의 약 471배 소실! 산림청 재난 예산은 오히려 삭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