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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 출범

  • 김선영 기자
  • 입력 2026.08.0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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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지원청, 자살예방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 위기 청소년 발굴, 맞춤형 지원 연계, 정보 공유 등 기관 간 협력 강화

6. 고양시,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 출범 (1).jpg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는 청소년 자살 예방과 위기 청소년에 대한 신속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6일 일산동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원석 제1부시장을 비롯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복지정책과 관계자, 고양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 및 위(Wee)센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경찰서, 고양·일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관별 역할과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개인정보 공유 및 동의 절차, 위기 대응과 지원 연계 방안 등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정신건강, 상담, 교육, 복지, 경찰, 소방 등 분야별 전문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하는 데 뜻을 모았다. 위기 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한 공동 대응과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보다 촘촘한 지원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위기 청소년 지원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원활한 정보 공유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개선과제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고양시는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은 “청소년 자살 예방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교육청과 경찰, 소방, 전문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구축한 핫라인과 촘촘한 안전망을 바탕으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를 운영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 자살 예방 및 위기 청소년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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