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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공세 거부만 반복할 것인가”… 국민의힘, 박은미 후보 측에 상속·채무 설명 촉구

  • 이대규 기자
  • 입력 2026.05.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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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단이 더불어민주당 박은미 양평군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사자의 명예 훼손” 정치공세 반발에 대해 12일 추가 논평을 내고, 박 후보 측에 상속 절차와 채무 처리 관련 핵심 사실관계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대변인단은 이번 논란의 본질은 고인의 사생활이 아니라, 공직 후보자로 출마한 박 후보의 도덕성과 책임 있는 설명 의무임을 강조했다. 공개된 관보와 부동산 등기 자료를 토대로 지역 사회에서 제기된 의문점과 설명 필요성을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측은 여전히 구체적 사실관계 설명 대신 감정적 대응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양평군민이 궁금해하는 내용은 복잡한 법률 해석이 아니라 실제 상속포기 절차의 존재 여부, 금융기관 채무 약 2억원 규모 처리 방식, 평창동 부동산 매각 사실과 금융채무 정리 과정의 명확성 등이라고 강조했다. 법적인 불법 여부를 넘어서 군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설명과 태도가 필요하다는 점도 덧붙였다.


대변인단은 이번 사안이 단순한 사적 문제가 아닌 군 금고 금융기관 채무와 연결된 공적 책임 문제로 발전할 수 있기에, 군수 후보로서 군민의 검증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은미 후보가 양평군민 앞에 직접 나서서 상속·채무 관련 절차와 그 처리 과정에 대해 솔직히 답할 것을 요구하며 논평을 마쳤다.


이번 논란은 박 후보와 민주당 측의 정치적 대응과는 별개로, 양평군민들의 납득 가능한 해명 요구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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