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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취약계층에 난방비 13억 원 긴급지원

  • 이대규 기자
  • 입력 2026.02.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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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부터 2만 6천 가구에 난방비 5만원 지급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기록적인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총 13억 원 규모의 긴급 난방비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도비 100%를 지원받아 추진되며, 겨울철 난방비 인상으로 생계 부담이 가중된 에너지 빈곤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약 2만 6천 가구다.

     

단,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기존에‘노인 및 장애인 월동난방비’를 지원받고 있는 가구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일반 계좌를 보유하고 기존 현금성 급여를 받고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직권으로 계좌 입금을 진행한다.

     

다만, ▲압류방지 전용통장 이용 가구 ▲계좌 미등록 가구 등 직권 지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별도 신청 문의가 필요하다.

     

시는 13일 1차 지급을 시작으로, 누락되는 가구가 없도록 대상자를 확인해 수시로 지급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긴급 지원이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지원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라고 밝혔다.

2. 고양시, 취약계층에 난방비 13억 원 긴급지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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