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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인기 예능 통해 양평군 관광 매력 중화권에 알려

  • 이대규 기자
  • 입력 2026.01.1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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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식 유튜브 조회수 20만 회 돌파…두물머리·지평막걸리 양조장 관심 집중

 양평군의 대표 관광지 두물머리가 해외 방송 홍보와 유엔관광기구(UN Tourism) 국제 인증을 잇따라 받으며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양평군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제작된 대만 인기 예능 프로그램 ‘종예완흔대(綜藝玩很大)’ 경기도 특집에 양평군의 두물머리와 지평막걸리 양조장, 내추럴 가든 529가 소개되며 중화권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방송은 지난 27일 첫 방영 이후 TV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산되고 있으며, 프로그램 공식 유튜브 조회수는 20만 회를 돌파했다.

‘종예완흔대’는 대만 동시간대 시청률 상위권을 기록하는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만을 비롯해 중국·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중화권 전역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중화권 관광시장 공략을 위해 해당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고, 도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해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는 지난해 10월 유엔관광기구(UN Tourism)가 주관한 ‘2025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며 국제무대에서도 그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유엔관광기구(UN Tourism)는 자연·문화유산 보전, 주민 중심 관광, 지속 가능한 관광 실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 세계 우수 농어촌 마을을 선정하고 있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한강의 발원지로, 7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다. 400년 이상 된 느티나무와 전통 나루터 경관이 어우러진 풍경은 국내외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 관광객 유입 가능성도 확대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해외 홍보 지원을 통해 양평군의 대표 관광자원이 중화권은 물론 국제무대에 널리 알려지고 있다”며 “두물머리가 유엔관광기구(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을 기반으로 양평군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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