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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일반주택도 스마트하게… 음식물쓰레기 무선인식(RFID) 종량기 확대

  • 이대규 기자
  • 입력 2026.01.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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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단독·연립주택까지 종량기 도입, 주민 배출 편의성 향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효율적인 자원순환을 위해 지난 6일 관내 단독·연립주택에 음식물쓰레기 무선인식(RFID) 종량기를 설치하며 스마트한 생활폐기물 관리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무선인식(RFID) 종량기 설치는 ‘배출한 만큼 부담하는’ 종량제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그동안 공동주택인 아파트에서 중점적으로 추진돼 왔다. 그러나 양평군은 아파트 외 일반주택 비율이 세대 기준 82%에 달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가로환경 개선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옥천면 다리안마을 단독주택 단지(30세대)와 강상면 에벤에빌 연립주택(32세대) 2개소에 각 1대씩 시범 설치했다.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은 선불형 카드(캐시비, 교통카드 등)를 통해 자신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요금 부담도 완화돼 주민 부담 경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종량기에는 자동 개폐 덮개와 악취 제거 장치가 적용되어 악취 및 미관 문제를 개선했으며, 종량제 봉투 없이 언제든지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어 주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음식물쓰레기 무선인식(RFID) 종량기 설치는 군민들의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자원순환을 실현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로 주민과 함께 깨끗한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일반주택 시범 설치를 포함해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78대(공동주택 76대, 단독·연립주택 2대)의 종량기를 설치했으며, 향후 음식물쓰레기 관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동주택과 일반주택에 무선인식(RFID) 종량기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생활폐기물 감량 및 고품질 자원순환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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