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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직통버스 이동시장실’ 운영… 현장 중심 소통 행정 강화

  • 이대규 기자
  • 입력 2026.09.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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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직통버스 이동시장실’ 운영… 현장 중심 소통 행정 강화 (3).jpg

 

광주시는 민선 9기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시 보유 30인승 차량을 이동형 시민 소통 공간으로 개조한 ‘직통버스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직통버스 이동시장실은 시민이 행정기관을 찾아오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시민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주요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주민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통버스는 이동시장실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시가 보유한 30인승 차량을 개조한 이동형 소통 공간이다.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버스를 타고 지역 곳곳을 찾아가 현장에서 주민들과 대화하고 현안별 추진 상황과 민원 사항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직통버스를 이용한 이동시장실은 지난 1일 ‘팔당 물안개공원 조성 사업지’와 ‘경안2지구 도시개발 사업지’,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현장에서 운영됐다. 시는 앞으로 원거리 지역과 상대적으로 행정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비롯해 주요 사업장과 생활민원 현장 등을 대상으로 직통버스를 활용한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장에서 확인된 시민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은 관계 부서의 검토와 조치를 거쳐 추진 상황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단순한 현장 방문에 그치지 않고 현안별 처리 과정과 결과를 점검해 시민들이 행정 조치의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관열 시장은 “민선 9기에는 시민의 목소리를 기다리는 행정이 아니라 시민이 있는 곳, 문제가 있는 현장으로 먼저 찾아가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직통버스 이동시장실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관계 부서와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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