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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민·관·공 협의체’ 제1차 회의 개최

  • 이대규 기자
  • 입력 2026.09.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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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리적 보상·광역 교통망·자족 기능 3대 현안 논의…주민 목소리 담은 미래 도시 첫걸음

0828 구리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민·관·공 협의체’ 제1차 회의 개최1.JPG

 

구리시(시장 신동화)는 8월 28일 주민대표와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민·관·공 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는 2025년 12월 31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구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현재 주택과 자족 시설, 교통체계, 기반 시설 등 향후 도시의 골격을 결정할 주요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민·관·공 협의체는 사업 시행자인 LH가 주관해 운영하며, 주민대표와 관계 기관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함께 논의하고, 관계 기관의 검토 내용과 향후 처리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협의 체계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대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구리시, LH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절차를 공유하고, 지구 계획 수립과 보상·이주, 주민 재정착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협의체가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3대 사항으로 ▲토지소유자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 ▲광역 교통망 대안 확정 ▲구체적인 자족 기능 계획 수립을 제시했다. 아울러 주요 현안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LH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구리시는 앞으로 민·관·공 협의체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사업 단계별 주요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주민 의견과 관계 기관의 검토 결과가 지구 계획에 유기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경기도, LH 등과 협력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서 충분히 논의되지 못했거나 추가적인 검토와 이견 조율이 필요한 현안에 대해서는 별도의 정기 간담회 등을 마련해 주민과 관계 기관 간 후속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민·관·공 협의체가 일회성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충분한 정보 공유와 지속적인 후속 논의를 통해 주민과 관계 기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요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협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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