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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난청·청각장애 어르신에 ‘보이는 초인등’ 설치 지원

  • 이대규 기자
  • 입력 2026.08.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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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빛으로 연결되는 세상, 일상 속 불편 해소와 안전 지원

08-1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이는 초인등.jpg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희주)는 지난 7일 관내 난청 및 청각장애 어르신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보이는 초인등’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력 저하나 청각장애로 인해 방문객의 초인종이나 노크 소리를 듣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택배 수령이나 방문객 응대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이는 초인등’은 현관 초인종과 무선으로 연결돼 방문객이 벨을 누르면 집 안의 초인등에서 밝은 발광다이오드(LED) 불빛이 깜빡여 방문객의 방문을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생활 밀착형 안전장치다.

     

이날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초인등을 설치하고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양희주 위원장은 “초인종이나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지 못해 불편을 겪으셨던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월면에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소외되지 않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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