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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중대경보 발령’ 고양시, 영농종합상황실 비상운영 강화

  • 김선영 기자
  • 입력 2026.08.0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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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초까지 기상 상황 모니터링·재해 정보 신속 전파…농업인 안전 최우선
  • 현장기술지원반 가동…기술지도, 피해 여부 예찰,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4. ‘폭염 중대 경보 발령’ 고양시, 영농종합상황실 비상운영 강화.jpg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는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5일부터 영농종합상황실 비상단계를 가동하고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고양시 영농종합상황실은 여름철 폭염·호우·태풍 등 농업기상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운영된다. 시는 기상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재해 정보 신속 전파와 함께 현장기술지원반을 가동해 농업인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중대경보 발령에 맞춰 농업인과 계절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긴급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농작업 중지 권고 및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전파 중이다. 동시에 권역별 현장기술지원반이 시설하우스와 노지 재배지를 직접 방문해 밀착형 기술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장기술지원반은 고온 피해 우려가 높은 시설채소·과채류·화훼 작목을 중심으로 △시설하우스 환기 및 차광 관리 △적정 관수와 토양 수분관리 △생육상황 및 피해 여부 예찰 △농작업 시간 조정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등을 집중 지도한다.

     

또, 폭염에 노출된 현장 근로자에게 낮 시간대 농작업 자제를 적극 권고하고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배부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영농종합상황실은 권역별 현장 예찰 결과를 매일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기술지원이 이뤄지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한철희 소장은 “폭염중대경보가 이어지는 동안에는 농업인과 계절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한다”며 “낮 시간대 농작업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휴식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길 당부드리며, 상황 종료 시까지 현장 예찰과 지원을 강화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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