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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폭염 특보 대비 ‘도로 살수차’ 전면 가동

  • 김선영 기자
  • 입력 2026.08.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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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주의보 발효 시 일 4시간, 폭염경보 시 일 8시간 살수 도시 열섬 현상 잡는다
  • 도시 온도 저감 및 미세먼지 제거 효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구와동)1.고양시 덕양구, 폭염 특보 대비 ‘도로 살수차’ 전면 가동(1).jpg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관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집중 가동하며 도시 열섬 현상 완화 및 시민 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덕양구는 폭염 특보 단계에 맞춰 살수차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폭염주의보 발효 시에는 주요 대로변 및 교통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하루 4시간, 폭염경보 발효 시에는 하루 8시간으로 가동 시간을 늘려 폭염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선다.

     

살수차 가동은 도로면 온도를 2~3℃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어 도로 변형(아스팔트 소성변형 등)을 방지하고,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더불어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를 세척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부수적 효과도 있다.

     

덕양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 버스 정류장 주변, 주요 간선도로 등을 중심 순찰 노선으로 지정해 주간 최다 고온 시간대인 오후 시간대에 집중 살수를 실시할 방침이다.

     

김학배 덕양구청장은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동안 살수차 가동을 철저히 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열섬 완화 효과를 만들어내겠다”며, “폭염으로 인한 구민 불편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재난 대응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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