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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서울미즈병원과 안전분만 의료협약 체결

  • 김선희 기자
  • 입력 2026.07.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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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시간 분만 의료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출산환경 조성

04 서울미즈병원과 안전분만 의료협약.jpg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9일 서울미즈병원, 양평김란미즈산부인과와 안전한 분만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서울미즈병원은 10개 진료과와 10개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부인과 전문의 19명이 상주하는 365일 24시간 분만 의료체계를 갖춘 의료기관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양평군민이 이용하는 등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양평김란미즈산부인과는 2009년 2월 개원 이후 지역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진료를 제공해 온 관내 산부인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 간 의료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 기관은 양평지역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환자 진료·분만 및 임상교육을 위한 인적·기술적 지원 △진료(분만) 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 △임산부 응급상황에 대비한 24시간 진료 의뢰·회송 체계 운영 및 환자 이송에 대한 행정 지원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집중치료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청열 서울미즈병원 대표는 "양평군 임산부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은 관내 분만 의료기관 부재로 불편을 겪는 임산부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진료와 분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료기관 간 신속한 진료 의뢰·회송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산모와 신생아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출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관내 분만 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임산부들의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안전 분만 의료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병원 3개소와 의원 10개소 등 총 13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신 진료부터 분만,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까지 연계하는 안전 분만 의료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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