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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수박축제서 다회용기 6만 개 사용… 친환경 축제 운영 역량 입증

  • 이대규 기자
  • 입력 2026.07.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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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초 신청 물량 4만 개에서 2만 개 추가 공급 현장 수요에도 신속 대응

04-1 수박축제 다회용기 6만개 사용.jpg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열린 양평수박축제에서 다회용기 약 6만 개를 사용하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축제 운영을 안정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당초 다회용기 4만 개가 신청됐으나, 축제 현장의 높은 호응으로 약 2만 개의 추가 수요가 발생해 총 6만 개가 공급됐다. 군은 예상보다 늘어난 수요에도 차질 없이 물량을 공급하며 다회용기 운영 체계의 안정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처럼 현장 추가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리:워시 양평세척센터’ 건립과 자체 다회용기 제작을 기반으로 공급·회수·세척·재공급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자원순환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했기 때문이다.

군은 이번 수박축제를 통해 축제 규모나 현장 여건 변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친환경 축제 운영 기반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아울러 다회용기 사용이 지역 축제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축제 관계자와 방문객 모두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문화에 자연스럽게 동참하고 있다. 깨끗한 축제 환경 조성과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지며 친환경 축제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04-2 수박축제 다회용기 6만개 사용.jpg

 

전진선 양평군수는 “당초 신청 물량을 넘어선 현장 추가 수요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양평군의 다회용기 운영 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축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개최되는 지역 축제와 행사에도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친환경 축제 운영 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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