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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앞두고 산림휴양시설 60곳 안전점검

  • 김선희 기자
  • 입력 2026.07.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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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성수기 대비 산림휴양시설 안전점검 실시(‘26.5.18.~6.24.)
  • 물놀이장(한시적 운영), 숲해설, 산림치유, 목공체험, 가족 숲체험 등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5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도내 산림휴양시설 60곳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연휴양림 14곳, 산림욕장 43곳, 숲속야영장 2곳,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1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는 숙박시설, 방문자센터, 산책로, 데크, 계곡 주변 안전시설, 전기·소방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이용객이 많이 찾는 계곡, 급경사지, 배수시설 등의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여름철 시설 운영에 지장을 줄 만한 위험요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일부 자연휴양림 2곳에서 노후 소화기가 확인돼 조치했다.

한편 경기도는 강씨봉 자연휴양림과 축령산 자연휴양림에서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계곡 물놀이장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휴양림 이용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도는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이 찾는 시기인 만큼 물놀이장 주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위험지역 출입 통제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여름철 산림휴양시설에서는 물놀이 외에도 숲해설, 산림치유, 건강걷기, 명상, 자연물 만들기, 목공체험, 가족 숲체험, 생태체험학교 등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시설별로 운영 일정과 참여 대상, 예약 여부가 다르므로 방문 전 해당 시설의 운영시간과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김일곤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안전한 여름 휴가를 위해 기상특보 발효 시 탐방로와 계곡, 산책로 등 위험지역 출입을 삼가고, 계곡 물놀이 때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면서 “경기도는 성수기 전 안전점검을 바탕으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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