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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2회 양평 청운수박축제 수박카빙대회가 성황리 개막…여름 대표 농산물 축제로 '북적

  • 이대규 기자
  • 입력 2026.07.0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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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운면 수박의 우수성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 직거래 판매·체험행사·공연 어우러져 방문객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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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청운면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2회 청운수박축제가 4일 청운면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양평군=뉴시대환경저널]

이날 개막식에는 여주,양평(국민의힘 김선교국회의원,경기도당 김구영 수석대변인,윤순옥,이혜원 경기도의원,양평군의회 지민희의장,조근수부의장,구문경,오혜자,전병곤군의원,권수연,임정숙(더불어민주당)군의원등,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관광객들이 대거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으며, 행사장에는 청운면에서 생산된 고품질 수박을 구매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청운수박축제는 양평을 대표하는 명품 농산물인 청운수박의 뛰어난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농가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수박 직거래 판매를 비롯해 시식 행사, 농특산물 판매, 각종 체험 프로그램,수박카빙대회,어린이 물놀이장 설치, 문화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졌다.

 

특히 당도가 높고 과육이 아삭한 청운수박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준비된 판매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 생산 농가들은 소비자와 직접 만나 청운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뢰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산지에서 갓 수확한 수박을 직접 맛보고 구입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체험행사와 공연도 다양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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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운수박축제장에서 전진선양평군수 수박카빙한 사진

 

축제 관계자는 "청운수박축제가 지역 농업과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청운면을 찾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축제는 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지역 상권과의 연계 측면에서는 아쉬움도 제기됐다.

 

행사장 내 먹거리와 판매 부스 상당수가 외부 상인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정작 청운면 지역 상인과 전통시장, 인근 식당 등은 축제 특수를 체감하기 어려웠다는 의견이 나왔다. 실제로 행사장 시장 안쪽 식당과 기존 상가는 평소와 큰 차이가 없는 모습이 이어졌다는 평가도 나오고있다.

지역 주민들은 "축제의 목적이 지역경제 활성화라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식당과 상가를 이용할 수 있는 동선과 프로그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외부 업체 참여도 필요하지만 청운면 상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역축제의 성공은 단순한 방문객 수보다 지역 상권에 얼마나 경제적 효과가 확산되느냐가 중요한 평가 기준이라며, 앞으로는 청운면 상인회와의 협력, 지역 식당 이용 이벤트, 시장 연계 할인행사, 지역업체 우선 입점 등의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 하였다.

 

한편 청운수박축제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명품 청운수박을 전국에 알리는 대표 농업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는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과 함께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지가 향후 축제 발전의 중요한 과제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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