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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증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 이대규 기자
  • 입력 2026.06.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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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증치매환자 중증화 예방 및 사회성 향상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06-1 경증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jpg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4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10명을 대상으로 ‘경증치매환자 쉼터’ 개강식을 개최하고, 오는 9월 10일까지 3개월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증치매환자 쉼터’는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이전 단계의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인지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주 2회, 3개월 동안 △전산화 인지강화활동(코트라스-G) △미술활동 △하바리움 원예활동 △공예활동 △뜨개질 △신체활동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의 잔존기능과 사회적 기능 유지·증진을 지원한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 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교통수단 이용이 어렵거나 노인 부부 가정 등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도 부담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송영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는 날에는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지강화교구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인지 기능이 공백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에게는 인지 기능 유지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에게는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치매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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