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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을 담다’ 2026 양평 남한강 테라스 플리마켓 개최

  • 김선희 기자
  • 입력 2026.06.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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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기타 색소폰 댄스 공연부터 푸드트럭까지 강변 물들일 오감 만족 감성 축제

02 양평 남한강 테라스 플리마켓.jpg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28일 양평군청 앞 남한강 테라스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6 남한강 테라스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남한강 테라스를 여가·문화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양평군 도시과와 양근1·2·7리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며, 향후 정례화를 통해 양평의 새로운 문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행사 당일 남한강 테라스 일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차량 통제를 통해 ‘사람 중심의 문화거리’로 운영된다. 관내 대표 플리마켓인 ‘도니 프로젝트’를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 셀러들이 참여해 양평만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열리는 ‘양평 5일장’과 연계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플리마켓은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푸드트럭 존을 함께 운영한다. 오전 11시 퍼커션·피아노 공연을 시작으로 매 정시마다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줌바 공연, 청소년 댄스 공연 등이 이어지며 남한강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남한강 테라스 플리마켓은 아름다운 남한강변을 문화·여가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남한강 테라스를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공간이 아닌 누구나 찾아와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행사 당일 양근강변길 차량 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 도로를 안내하고 교통 통제 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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