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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환경교육주간과 밀축제의 만남으로 기후행동 실천문화 확산

  • 김선희 기자
  • 입력 2026.06.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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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교육주간과 함께하는 제4회 양평 밀축제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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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청운우리밀경관단지 일원에서 개최된 ‘환경교육주간과 함께하는 제4회 양평 밀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기후행동(Climate Action)’에 맞춰 군민들이 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환경교육주간과 지역축제를 연계한 ‘차 없는 탄소중립 친환경 축제’로 운영됐다.

양평군 사회환경교육기관과 환경교육단체 등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업사이클링 공예, 친환경 비누 만들기, 태양광 발전 체험, 에너지 생산 체험, 생태순환 교육, 해양 쓰레기 교육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이 셔틀버스를 이용해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함으로써 교통 혼잡을 줄이고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했다. 또한 행사장 내 먹거리 공간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등 축제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행동을 실천했다.

방문객들은 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셔틀버스 이용과 다회용기 사용을 직접 경험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02-2 환경교육주간과 함께하는 밀축제.JPG

 

또한 행사장에서는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기후행동, 기회소득-에코라이프’와 양평군 환경교육선 포토존도 함께 운영돼 환경교육도시 양평의 정책 비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 체험뿐만 아니라 차 없는 축제, 다회용기 사용 등 축제 운영 전반에 친환경 가치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라며 “군민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기후 위기 대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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