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고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국공립어린이집서 양성평등 프로그램 운영

  • 김선영 기자
  • 입력 2026.06.11 15:5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그림책으로 키우는 존중과 다양성 어린이집 17개소 찾아간다
  • 영유아 눈높이 그림책 읽기, 대화 활동으로 성평등 감수성 함양

4. 고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국공립어린이집서 양성평등 프로그램 운영  (1).jpg

 고양특례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국공립어린이집 원아 대상의 ‘양성평등 그림책 읽기’ 사업을 지난 6월 10일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영유아 시기부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도록 돕고,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자연스럽게 완화해 성평등 가치와 인식을 일상에서 익히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국공립어린이집 17개소를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시민참여단은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의 발달 단계와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사업 추진에 앞서 시민참여단은 기존의 전형적인 성역할에서 벗어난 다양한 주인공이 등장하거나 성평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담아낸 그림책을 선정했고,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한 낭독 교육을 이수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기는 성역할에 대한 인식และ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아이들이 편견 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이해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참여단과 함께 지역사회 전반에 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책 읽기에 그치지 않고 그림책 속 상황과 등장인물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생각을 표현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보육 현장에서 교사와 아동이 함께 성평등한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일상 속 성평등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시는 이번 사업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민간 어린이집까지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 주도의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 출범한 고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현재 제6기 활동을 진행 중이며 올해 시민참여단은 직장어린이집 교재·교구 성인지성 점검과 시청 홍보물 성인지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했다. 참여단은 이번 그림책 읽기 사업과 시니어 대상 성인지 역량 강화 사업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뉴시대환경저널

ⓒ 뉴시대환경저널 & miraeeco.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기획취재] 30억 원 강하면 체육시설, 의회는 무엇을 했나
  • 양평군 홍보비, 일부 업체에 집중…“기여도·실적 평가”라는데 평가기준은 어디에?
  • [환경기획] 국지도 88호선 교평~세월간 선형개량공사, 현장 환경교육 실시
  • [환경기획] “한전 발주 전력구 현장 (주)두산건설,환경교육 지속…탄소중립 이어 물환경 교육”
  • 정보공개로 확인된 ‘환경관리비’ 기준…점동지구 과태료 조치 여부 주목
  • [후속보도] 여주시민회관 환경관리비 2,357만원…“직접공사비를 환경관리비로 돌렸나”
  • 환경기획3] 녹조 우려 저수지, 농어촌공사는 어떻게 관리하나?
  • 점동지구 환경관리 질의에 여주·이천지사 공식 답변…“모든 일은 내가 책임진다”던 농어촌공사…
  • 여주시 시민회관 건립공사, 환경관리비 사용계획서 부적정 논란…
  • [환경기획2] 한국농어촌공사 발주 점동지구 공사현장, 폐기물·자재 관리 부실 논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고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국공립어린이집서 양성평등 프로그램 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