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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해외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 관련 감시체계 강화

  • 김선희 기자
  • 입력 2026.05.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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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해외 에볼라바이러스병 감시체계 강화.jpg

 

양평군은 최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C)과 우간다를 중심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Ebola Virus Disease, EVD) 환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해외유입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해외여행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 증가와 관련해 국제사회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는 검역 및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유행은 분디부교(Bundibugyo) 계통의 에볼라바이러스로 확인됐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감염자의 혈액이나 체액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제1급 감염병으로, 발열·근육통·두통·구토·설사 및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치명률이 높아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양평군은 질병관리청 및 관계 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해외 감염병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의심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 연락체계와 초동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에게 에볼라 발생 국가 방문 시 △현지 의료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야생동물 및 감염 의심 환자와의 접촉 금지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귀국 후 21일 이내 발열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 상담 등을 당부했다.

     

양평군보건소 관계자가 “현재 국내 발생 사례는 없지만 해외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해외여행 후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보건소 또는 1339에 먼저 상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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