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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가 ‘고양’의 미래… 지역 맞춤형 고용 생태계 넓혀

  • 김선영 기자
  • 입력 2026.05.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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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추진 본격화 민간 협력 직무 중심 교육과정 진행
  • 2026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 고용 늘고 기업 모이는 양질 일자리 도시로
  •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 경기도기술학교 북부 캠퍼스 유치 미래 기술 인재 양성 가속도

1. 좋은 일자리가 ‘고양’의 미래 (1)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 현장.JPG

 

고양특례시는 일자리 선도 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양질의 고용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형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일자리 시장 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일터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고용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양질의 고용이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 좋은 일자리가 ‘고양’의 미래 (2)청년드림데이.jpg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으로 직접 일자리, 직업훈련, 고용서비스 등 총 438개 사업 추진

     

고양시는 지난 4월 ‘2026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 이 계획은 고용률 67.7%, 취업자 수 55만 4,654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핵심 전략은 ▲자족도시 조성 연계형 일자리 창출 ▲고양 최적형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균형 일자리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위한 여건 조성 등이다. 이를 중심으로 직접 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를 포함한 분야별 438개 사업을 추진한다. 

     

1. 좋은 일자리가 ‘고양’의 미래 (3)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선정위원회.jpg

 

특히 스마트농업, 원예·화훼산업 등 지역에 맞는 특화 산업과 바이오·드론·영상 등 첨단산업 분야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의 일경험부터 취·창업을 돕는 ‘청년일자리 미래패키지’를 운영하고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고용 안전망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본격 시작… 물류·건물관리·바이오 등 3개 분야 75명 교육

     

시는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참여자를 모집해 5월 말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1. 좋은 일자리가 ‘고양’의 미래 (4)물류 현장실무자 양성과정 개강식.jpg

 

올해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는 예산 총 1억 6천만 원 규모로 운영하며 민간 전문 기관과 협력해 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 중심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물류 현장실무자 양성과정(고양상공회의소) ▲건물종합관리 전문가 양성과정(별사탕학교) ▲바이오산업 인력 양성과정(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등 3개 분야에 총 7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기업 수요 발굴부터 교육생 모집, 실무 교육, 현장 실습,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수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교육이 곧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원스톱 체계를 구축해 지원할 계획이다. 

     

1. 좋은 일자리가 ‘고양’의 미래 (5)건물종합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jpg

 

경기도기술학교 북부 캠퍼스 유치…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내 6~7월 개소 목표

     

고양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실시한 ‘경기도기술학교 북부 캠퍼스’ 유치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덕양구 성사동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9층에 약 825㎡ 규모로 조성될 북부 캠퍼스는 6~7월 정식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 설비와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자동화 등 현장 중심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핵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과정은 지난 18일부터 내일꿈제작소에서 선제적으로 사전 운영을 시작했다. 

     

1. 좋은 일자리가 ‘고양’의 미래 (6)창조혁신캠퍼스 성사.jpg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건물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효율적인 공간 운영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올해 하반기 80여 명 교육생 유입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북부캠퍼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향후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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