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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복지 전문가 김수환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백석·마두지역 초등학교 교명 유래 속 ‘명당(明堂)’의 가치 재조명

  • 김선영 기자
  • 입력 2026.05.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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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두동의 지혜와 자연을 품다 낙민초·냉천초·백마초·정발초
  • 백석동의 역사와 정체성을 잇다 고양백석초·금계초·백신초
  • 생활복지 전문가 김수환도의원 후보가 발견한 3가지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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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마두1·2동)과 백석동(백석1·2동) 지역의 교육·복지 현장을 발로 뛰고 있는 김수환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고양시 제9선거구)가 지역구 내 초등학교 이름에 담긴 옛 지명과 유래를 현대적 가치로 재해석하며 주목받고 있다.

김수환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는 일산의 옛 역사와 정체성을 품은 7개 초등학교(고양백석초·금계초·백신초·낙민초·냉천초·백마초·정발초)의 교명을 분석하며, 선조들이 일컬었던 ‘명당(明堂)’의 의미를 현대적인 도시 복지 관점으로 새롭게 조명하였다.

   

마두동 일대에 자리한 초등학교들 역시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온 선조들의 지혜로운 지명이 그대로 학교 이름으로 이어졌다.

▲낙민초등학교 (樂民初等學校) : 옛 자연부락인 ‘낙민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온갖 물산이 풍부하여 '백성(주민)들이 언제나 즐겁게 살아간다'는 뜻을 품고 있으며,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상생하라는 교육적 가치를 담고 있다.

▲냉천초등학교 (冷泉初等學校) : 사시사철 마르지 않고 맑고 찬 샘물이 솟아나던 ‘냉천(찬샘)마을’에서 유래하였다. 끊임없이 솟아나는 샘물처럼 맑고 깊은 지혜를 길러내라는 의미이다.

▲백마초등학교 (白馬初等學校) : 이웃한 백석동의 ‘백’과 마두동의 ‘마’를 한 자씩 합쳐 만든 이름으로, 고양시 일산 지역의 화합과 연대를 상징하며 푸른 기상으로 뻗어나가라는 뜻을 담고 있다.

▲정발초등학교 (鼎鉢初等學校) : 마두동을 감싸고 있는 일산의 상징 ‘정발산(鼎鉢山)’에서 가져왔다. 솥(鼎)과 주발(鉢)을 엎어놓은 듯한 정발산의 정기를 받아 아이들이 건강하고 크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희망이 깃들어 있다.

   

▲고양백석초등학교 (高陽白石初等學校) : 백석동의 옛 순우리말 이름인 '핸둘' 또는 '흰돌'에서 유래하였다. 마을 동쪽 끝에 큰 흰색 돌이 있어 붙여진 지명으로, 오랜 세월 마을의 안녕을 지켜주던 상징이자 신앙의 대상이었다.

▲금계초등학교 (金鷄初等學校) : 과거 백석동의 자연부락인 ‘금계마을’에서 이름을 따왔다. 풍수지리상 '금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금계포란형, 金鷄抱卵形)'의 명당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아이들이 귀하고 복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 있다.

▲백신초등학교 (白新初等學校) : 백석동(白石)과 인접한 신평동(新坪)의 앞 글자를 각각 한 자씩 따서 만든 이름으로, 두 지역의 역사적 연결성과 상생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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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연의 지형지물(풍수지리)을 인간의 삶과 연결하였다

가장 큰 공통점은 선조들이 주변의 산, 바위, 샘물 등 자연지형을 관찰하고 그것을 인간의 삶과 조화롭게 엮어 이름을 지었다는 점이다.

▲백석(흰돌): 백석공원 내에 실제로 있는 커다란 흰 돌이라는 자연물에서 유래하였다.

▲마두(말머리): 일산의 중심인 정발산의 형세가 마치 '말(馬)이 머리(頭)를 내밀어 한강 물을 마시는 모습'이라는 풍수지리적 형상에서 유래하였다.

▲정발(솥과 주발): 정발산의 모양이 가마솥(鼎)과 주발(鉢)을 엎어놓은 것 같다는 지형의 생김새에서 따왔다.

▲냉천(찬샘): 사시사철 맑고 차가운 물이 솟아나던 우물(자연 자원)에서 유래하였다.

   

2.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바라는 '공동체적 염원'이 담겨 있다

단순히 지형의 모양만 본뜬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갈 마을 주민들의 행복과 평안을 바라는 간절한 소망이 깃들어 있다.

▲낙민(즐거운 백성): 모든 물산이 풍부하여 '주민들이 언제나 즐겁게 살아간다'는 뜻으로, 고단한 삶 속에서도 마을 공동체가 화합하며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금계(황금 닭): 닭이 알을 품고 있는 명당(금계포란형)이라는 뜻으로, 마을에서 자라나는 아이들과 후손들이 귀하고 풍요롭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교육적·미래지향적 염원이 담겨 있다.

   

3. '상생과 화합'을 위해 지명을 결합하고 압축하였다

지역이 발전하고 행정구역이 확장되는 과정에서 두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하나로 묶어 상생을 도모한 이름들이다.

▲백신(백석+신평): 백석동과 인접한 신평동의 앞 글자를 각각 한 자씩 따서 만든 이름이다.

▲백마(백석+마두): 오래전부터 쓰이던 지명으로, 백석리의 '백'자와 마두리의 '마'자를 결합하여 두 지역의 화합을 상징한다.

   

▲안전하고 단단한 삶의 터전 : 

백석동의 상징인 ‘흰돌’에서 유래한 고양백석초와 백신초, 정발산의 정기를 품은 정발초는 지반이 단단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회복력 높은 지형’을 뜻한다.

▲풍요로운 친환경 생태 환경 : 

마르지 않는 차가운 샘물을 뜻하는 냉천초는 오늘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녹지 인프라의 가치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주민이 화합하는 복지 생활권 : 

백성들이 즐겁게 살아간다는 뜻의 낙민초, 황금 닭이 알을 품은 명당을 뜻하는 금계초, 그리고 화합과 상생을 상징하는 백마초는 현대 도시계획이 지향하는 ‘정주 여건이 뛰어난 복지 주거 환경’과 일맥상통한다.

   

김수환 도의원후보는 “지명에 담긴 선조들의 상생 지혜를 받들어, 우리 아이들의 배움터는 더욱 안전하게 만들고, 일하는 어르신과 여성들에게는 든든한 일자리를 선사하겠다”라며, “생활복지 전문가로서 이론과 현장을 융합해 고양시 백석·마두를 가장 살기 좋은 교육과 복지 명당으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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