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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부발역세권 북단지구 도시개발 본격화… 4,900세대 주거단지 조성

  • 이대규 기자
  • 입력 2026.04.3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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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만㎡ 규모 환지방식 개발… SK하이닉스 배후 자족형 미래도시 거점 기대

2 이천시 부발역세권 북단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png

 

이천시는 부발읍 신하리, 산촌리, 아미리 일원 524,809㎡ 부지에 대해 ‘부발역세권 북단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토지 소유주에게 개발된 땅을 배분하는 환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칭)부발역세권 북단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가 시행을 맡는다. 시는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총 4,900세대, 약 11,76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체 면적 중 주거 용지는 약 46.8%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이 배치되며, 상업시설 및 도시지원시설 용지도 확보해 자족 기능을 갖춘 단지로 계획됐다. 특히 사업지가 SK하이닉스 및 관련 협력사들과 인접해 있어 근로자들의 주거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배후 단지가 될 전망이다.


시는 5월부터 기본설계 및 토질조사에 착수하고, 하반기 중 조합설립 인가와 시행자 지정 등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부발역세권 북단지구는 경강선과 KTX 등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이천시의 새로운 거점이 될 곳”이라며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명품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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