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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양기념관, 2026년 초등·중학생 대상 상설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 이대규 기자
  • 입력 2026.04.3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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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몽양기념관 상설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png


몽양기념관은 양평군 교육협력센터와 함께 2026년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상설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공휴일 및 7~8월 제외)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두의 학교’, ‘사람과 나라를 사랑한 여운형’, ‘Sunshine Dreaming 몽양의 꿈’, ‘1945, 해방의 문을 열다’ 등 4개 주제로 구성됐다.

 

12-2 몽양기념관 상설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jpg


‘모두의 학교’는 독립운동가이면서 교육자이기도 한 여운형 선생이 고향집에 세운 ‘광동학교’, 영어교사로 참여한 강릉 ‘초당의숙’, 중국 상하이에 설립한 ‘인성학교’에 대해 알아보고 혼란한 시기에 여운형 선생이 모두의 학교를 세운 이유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사람과 나라를 사랑한 여운형’은 고향 양평에 대한 애정과 애족·애민 정신을 바탕으로 자연교육을 실천한 여운형 선생의 삶을 되새기고, ‘몽양 꽃밭 만들기·가꾸기’ 체험이 진행된다.

‘Sunshine Dreaming 몽양의 꿈’은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메달리스트 손기정·남승룡 선수와 여운형 선생이 사장으로 재직했던 조선중앙일보의 폐간 과정을 노래와 활동을 통해 배우는 시간이다.

‘1945, 해방의 문을 열다’는 해방 시기 광복의 분위기를 전하고 해방을 미리 준비한 여운형 선생의 치열한 3일간의 역사 기록을 퀴즈로 살펴보는 체험이다.

     

유영표 관장은 “공감과 소통 중심의 체험교육을 확대해 몽양기념관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다시 찾고 싶은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역사탐험·예술체험 상설체험교육 프로그램은 11월 12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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