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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도기술학교 북부캠퍼스’ 유치 성공

  • 김선영 기자
  • 입력 2026.04.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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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 건립 2026년 하반기 개교 목표
  • 미래 산업 인재 양성 기틀 마련 일자리 고용 기반 강화 등 파급효과 기대

2. 고양시, ‘경기도기술학교 북부캠퍼스’ 유치 성공.JPG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경기도 내 전문 인력 양성 기관 ‘경기도기술학교 북부캠퍼스’유치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공공직업 훈련기관 경기도기술학교는 그동안 화성시에서 운영되며 북부 도민들로부터 상대적 역차별이라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재단은 경기 북부 지자체를 대상으로 북부캠퍼스 부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고 고양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실무 중심의 맞춤형 인력 양성 기관인 경기도기술학교 북부캠퍼스는 덕양구에 소재한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9층에 약 250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5월 교육시설 구축 공사를 실시하고 6~7월 정식 개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올해 하반기부터 △전기설비 시공관리과정 △시스템 냉난방기 설치과정 △AI 기반 SW자동화 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따라 과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고양시는 이번 북부캠퍼스 유치를 통해 산업 수요에 맞춘 현장 중심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고용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효율적인 공간 운영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올 하반기 80여 명의 교육생을 유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양시 김경한 일자리정책과장은 “경기도기술학교 북부 캠퍼스는 경기북부 지역 내 직업교육 인프라 부족이라는 만성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전초기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와 재단은 이달 경기도기술학교 북부캠퍼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경기북부 내 기술교육 인프라 확충과 고용 기반 강화에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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