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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심은 지평, 유채꽃 명소로 변신 준비

  • 김선희 기자
  • 입력 2026.03.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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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지평면 유채꽃밭 조성.jpg

 

양평군 지평면(면장 홍종분)은 봄철을 맞아 유채꽃 식재를 통해 경관 개선에 나서고 있다. 앞서 바르게살기운동 지평면위원회와 지평면 생활개선회가 참여한 유채꽃 씨앗 파종 활동에 이어, 지평역 일대 유휴부지까지 추가 식재가 이뤄지며 송현리 일대에 봄기운을 더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지평면위원회는 지난 30일 오전 7시부터 지평역 앞 유휴부지(송현리 91-1 일원)에서 유채꽃 식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활용도가 낮았던 역 주변 공간을 정비해 계절감을 살린 경관을 조성하고,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부지는 사전에 토양 정비와 비료 살포 등 기초 작업을 마친 상태였으며, 이날은 파종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트랙터 3대를 투입해 토양을 고르게 정비한 뒤 유채꽃 씨앗을 살포해 식재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구역을 나눠 효율적으로 작업을 진행했으며, 일부 구간에 대해서는 주변 정리도 함께 병행했다.

이처럼 지평레포츠공원과 그릇고갯길에 이어 지평역 일대까지 유채꽃 식재가 확대되면서 송현리 일대에 봄철 경관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노란 꽃물결이 이어지며 주민들에게는 휴식 공간을,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신수영 바르게살기운동 지평면위원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지역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주민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 환경을 가꿔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레포츠공원과 그릇고갯길, 지평역 유휴부지 등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평면은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계절별 경관 변화를 살린 환경 조성을 통해 쾌적하고 정돈된 마을 이미지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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