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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애인 인권 보호 위한 ‘민관경 통합지원 체계’ 가동

  • 김선영 기자
  • 입력 2026.03.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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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실태 점검 수사 의료 서비스 심리 회복지원까지 통합 지원체계 구축


3. 고양시, 장애인 인권 보호 위한 ‘민관경 통합지원 체계’ 가동 (1).jpg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3월 18일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인권 보호 및 피해자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장애인 거주시설 내 성범죄와 인권 침해 사례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방안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고양시를 비롯해 3개 경찰서(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경기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고양성폭력상담소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장애인 관련 범죄 발생 시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고양시는 인권 실태를 점검하고 행정 지원을 강화한다. 


경찰서는 즉각적인 수사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보호 조치에 나서고, 일산병원에서 맞춤형 응급진료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성폭력상담소에서 전문 상담과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고양시 사회복지국장은 “장애인 인권 보호와 안전한 환경 조성은 우리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사부터 의료, 심리 회복까지 통합 지원 체계를 가동해 장애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3월 3일부터 26일까지 경찰서, 성폭력상담소와 연계해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인권 실태 조사 및 학대 피해 예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및 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뉴시대환경저널

3. 고양시, 장애인 인권 보호 위한 ‘민관경 통합지원 체계’ 가동 (2).jpg
. 장애인 인권보호 및 피해자 통합지원 체계 구축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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