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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폐전지 올바른 분리배출로 화재 예방·자원순환 실천

  • 이대규 기자
  • 입력 2026.02.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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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양평군, 폐전지 분리배출 홍보 강화

03 폐전지 분리배출.jpg

 뉴시대환경저널은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보조배터리와 충전용 전지를 일반쓰레기로 배출할 경우 수거·처리 과정에서 화재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며, 반드시 폐전지 수거함을 이용해 배출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튬이온전지를 포함한 보조배터리와 충전식 전지는 인화성이 높아 종량제봉투 배출 시 폭발이나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실제로 전국적으로 폐배터리 오처리로 인한 화재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건조한 계절에는 작업자 안전뿐 아니라 주변 시설과 주민들에게까지 피해가 확산될 위험이 있다.

양평군은 휴대전화 보조배터리, 충전식 건전지, 전자담배 배터리 등 배출량이 증가하는 만큼, 해당 폐기물을 반드시 폐전지 수거함 또는 폐가전제품 수거함을 통해 분리배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폐전지 수거함은 읍·면사무소, 대형마트, 전철역 등 다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분리배출 시설에 설치돼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작은 배터리 하나라도 잘못 배출하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이자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3월부터 폐건전지 20개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품 유가보상제 ‘양평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할 계획이며, ‘환경수도 양평’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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