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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SH, 위례 숙원 해결… 장지천 방류구 ‘디자인 명소’로

  • 김선희 기자
  • 입력 2026.02.0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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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H 사업비 17억 전액 부담… 장지천 발원지, 위례신도시 대표 경관공간으로 재정비

 뉴시대환경저널은 하남시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협력해 장지천 발원지 일대의 경관을 개선하는 디자인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3일 시청에서 ‘장지천 발원지 디자인특화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즉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위례신도시 개발 이후 꾸준히 제기돼 온 발원지 주변 경관 개선 요구에 대한 대응으로 마련된 것으로, 장지천 방류구를 지역을 대표하는 시각적 포인트로 재정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뉴시대환경저널 취재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SH는 총사업비 17억 원 전액을 부담하며, 하남시는 실시설계, 인·허가, 공사 추진, 준공 후 관리까지 모든 절차를 맡는다. 사업 대상지는 위례도서관 인근 학암동 675-5번지 일원의 장지천 방류구이며, 시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정비 내용은 발원지와 유지용수 방류구의 구조·색채·재질 등을 주변 환경과 조화되도록 재구성하는 것이다. 특히 수공간과 주변 구조물을 하나의 통합된 디자인 콘셉트로 정리해 도시 공간의 상징성을 높일 계획이다.

하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지천 발원지가 위례지구와 하남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경관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뉴시대환경저널은 향후 사업 추진 경과도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사진)하남시·SH, 위례 숙원 해결… 장지천 방류구 ‘디자인 명소’로.jpg

 

 사진설명 :3일 오후 하남시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의 장지천 발원지 디자인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에서 (좌)이현재 하남시장과 (우)SH공사 김영배 도시개발본부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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