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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이대규 기자
  • 입력 2026.02.0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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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역 맞춤형 적응 전략으로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뉴시대환경저널은 양평군이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5개년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인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마무리 단계로, 지역 특성에 기반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관련 부서 담당자 등 약 60명이 참석해 기후변화로 인한 지역 위험 요인 분석 결과와 분야별 적응 전략, 5개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종합적인 보고를 청취했다.

양평군이 마련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기후복지도시 양평’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주요 내용은 △군민이 안전한 물 환경 조성 △산림·생태계 보호 강화 △기후재난 예방 기반 구축 △지속 가능한 농·축·수산 환경 조성 △건강관리 체계 구축 △생활 속 기후 적응력 강화 등 7개 분야, 12개 추진 전략, 34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군은 주민 설문조사, 지역 기후 영향 분석, 상위 계획 연계성 검토 등을 통해 기존 사업을 보완하고, 기후재난 대응 체계 강화와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신규 과제를 계획에 반영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특성과 기후위기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새로운 대응 전략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며 “실질적 대응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계획의 완성도를 강화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관련 부서가 기후위기를 공동 과제로 인식하고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평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해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기본계획’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한 뒤, 연도별 실행계획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01-1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jpg

 

01-2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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