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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에 102억 투입, 전년대비 29% 예산 증가

  • 김선희 기자
  • 입력 2026.02.0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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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수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기반 조성으로 고품질 안전축산물 공급 기대
  • ○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계란공판장 활성화 지원 등에 작년대비 29% 증액 예산 추진

 뉴시대환경저널은 경기도가 안전한 축산물 생산 기반 조성과 유통체계 강화를 위해 총 102억 원을 투입한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9% 증가한 규모로, 고품질 축산물 확대와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경기도는 우선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지원과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통해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도내 축산농장 1,250곳을 대상으로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비용을 지원하고,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통해 우수 농가를 발굴해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축산물 유통 단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력관리와 온도센서 지원 사업도 병행된다. 사육 단계에서 한우 유전자 검사 600건을 지원하고, 약 9만 9천 마리의 소에 귀표를 부착해 유통 이력 관리의 정확성을 높인다.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G마크 축산물에는 온도 확인 센서를 부착해 저온 유통 유지 여부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한다.

공정한 계란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계란공판장 운영 지원도 지속된다. 여주·포천·평택 등 도내 3개 계란공판장을 대상으로 공판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영비를 지원해 투명한 시장 가격 형성과 거래 활성화를 유도한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각 사업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축산물 유통 전 단계의 관리와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유통 환경 조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대환경저널은 이번 정책이 축산물 안전 신뢰도 제고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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