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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6년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개최

  • 이대규 기자
  • 입력 2026.01.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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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년이 머무는 양평, 미래가 있는 양평을 청년과 함께 그리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7일 오후 7시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하고, 청년과 함께 군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일 주간에 진행되는 기존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자영업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130여 명의 청년이 참석해 당초 예상을 웃도는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군정에 대한 양평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소통한마당은 기존 군민 소통한마당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직접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한 데 이어, 가족복지과장이 2026년 청년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후 청년들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국·소장이 무대에 함께 올라 건의사항에 대해 직접 답변하며 실질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소통한마당에서는 △청년 자영업자 지원 확대 및 청년 연령 기준 완화 △지역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유통 구조 마련 △직장인·자영업 청년을 위한 청년 공간 조성 △레저스포츠 안내 이정표 설치 등 관광 활성화 △직장인·자영업 청년을 위한 평생학습센터 야간 프로그램 개설 요청 등 청년들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청년 농업인과 청년 창업가의 참여가 두드러지며, 특화 작물 재배 확대에 따른 온라인 유통 기반 마련과 지역 내 선배 기업인과 연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 등 양평의 산업 구조와 연계된 정책 제안도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중한 저녁 시간에 많은 청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이 양평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있다는 점에서 든든함과 함께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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