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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마을-08번 버스, 방아다리길 개통 맞춰 노선 조정

  • 김선희 기자
  • 입력 2026.01.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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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방아다리길 전면 개통 맞춰 ‘마을-08번’ 노선 조정… 시민 안전·편의 대폭 증대
  • ○ 좁은 마을 소로 대신 왕복 4차선 큰 길 운행, 사고 위험 낮추고 쾌적함 높여

 방아다리길이 전면 개통됨에 따라, 좁은 마을 안길을 운행하던 ‘마을-08번’ 버스가 더 넓고 안전한 큰길로 노선을 변경하여 운행한다.

 

하남시는 방아다리길 전구간 개통에 따라 기존의 마을 소로를 경유하던 마을-08번 버스의 노선을 2026년 2월 1일(일) 첫차부터 새로 개통된 왕복 4차선 방아다리길로 우회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마을-08번 버스는 폭 6m에 불과한 협소한 마을 소로를 통과하며 운행하여 고질적인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번 노선 조정을 통해 노선의 굴절도가 크게 개선되어 주행의 안전성이 확보될 뿐만 아니라, 대형 차량 운행으로 인한 마을 주민들의 소음 및 안전 우려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노선이 변경됨에 따라 방아다리길 구간에 8개의 버스 정류소가 신규 설치된다. 넓고 쾌적한 보도와 연계된 신설 정류소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돕는다.

기존 노선을 이용하던 주민의 경우, 약 100m 도보 이동 후 신설된 정류소에서 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 시는 이용객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정류장 및 버스 내부에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사전 홍보를 강화하여 이용객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기존 노선은 2026년 1월 31일(토)까지 운영되며, 2월 1일(일) 첫차부터는 변경된 노선으로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노선 조정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도로 개통 등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선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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