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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현안 해결로 신장2동·감북동 삶의 질 높일 것”

  • 김선희 기자
  • 입력 2026.01.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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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H2 프로젝트 및 원도심 전선 지중화로 민원 해결… 시민 중심 ‘소통 시정’ 강화
  • ◦ 감북동 도로망 확충 및 도시가스 순차 보급… '하남의 관문' 정주 여건 개선 주력

 이현재 하남시장은 22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신장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환경평가 등급 규제로 멈춰 섰던 창우동 H2 부지 개발사업을 그린벨트 해제 지침 개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재개한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신장2동의 핵심 현안인 H2 부지(창우동 108번지 일원) 개발사업에 대해 규제 혁신을 통한 사업 재개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H2 부지는 약 16만2천㎡ 규모로 규모로 현재 기본구상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현재 시장은 “과거 규제 강화로 프로젝트가 무산될 위기였으나, 수질오염원 관리 대책 수립 시 그린벨트 해제가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정해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구상안을 마련 중에 있다”라며 “올해 3월 기본구상안 확정 및 2030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하남시와 신장2동 발전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교육 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하남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현재 시장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하남교육지원청 분리를 ‘0순위’로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라며 “이미 하남종합복지타운 내에 임시 사무실 공간을 확보하는 등 개청을 위한 행정 절차를 신속히 밟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원도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 사업도 속도를 낸다. 이현재 시장은 “신장시장 주변 410m 구간의 전선 지중화 1단계 사업이 곧 마무리되어 전봇대가 모두 철거될 예정”이라며 “남한고에서 동부초등학교로 이어지는 2단계 사업 역시 예산을 확보해 원도심의 안전과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8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조성한 2.7km의 검단산 둘레길을 언급하며, 미비한 구간을 보완해 주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가꿔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하남시는 여기에 더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은방울공원 화장실의 경우 주민 요청을 반영해 남녀 출입구를 분리하는 리모델링을 이미 완료했다. 또한 스마트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 타 도서관 대여 도서를 스마트도서관 수동 반납함을 통해 반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검토중이다.

 

또한 이현재 시장은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 기획과 나눔 활동을 위한 장소 및 물품 지원, 정기적인 소통 창구 마련 건의 등을 제안한 남한중학교 학생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하남의 미래를 약속했다.

 

이날 오후 진행된 감북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이현재 시장은 감북동을 ‘하남시의 관문’으로 정의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현재 시장은 “감북동은 우리 하남시의 관문이라는 생각을 확고히 가지고 일하고 있다”라며 “동남로 연결도로가 오는 2027년 착공해 2030년 개통될 예정인데, 동남로 연결도로가 개설되면 인접 도로는 당연히 연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하남시는 약 15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중로 3-500(가무나리 2구간)’ 공사를 동남로 준공 시점에 맞춰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 이후 발생한 교통 불편에 대해서는 “도로 체계가 잘못된 부분이 있어 큰 숙제로 알고 있다”라며 “한국도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답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도시가스 공급과 관련해 이현재 시장은 “광암동은 올해 하반기 공급을 목표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질의응답 과정에서 언급된 심박골 마을에 대해서는 “여러 여건상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지만, 단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진2)이현재 하남시장, “현안 해결로 신장2동·감북동 삶의 질 높일 것”.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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