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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환경교육문화 정착으로 탄소중립 실현 ‘환경수도 양평’ 본격 시동

  • 이대규 기자
  • 입력 2026.01.2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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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국 군 단위 최초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서’ 작성 및 발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3년 수립한 ‘양평군 5개년 환경교육계획(2023~2027)’에 대한 2025년도 이행평가를 최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환경교육계획은 ‘환경교육문화 정착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양평’을 비전으로, 총 12개의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수립됐다. 군은 해당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도 이행평가 결과, 목표 달성도(60점 만점)는 50점, 지역 공유성(20점 만점)은 12점, 환류 충실성(20점 만점)은 18점을 받아 총점 100점 만점 중 80점으로 평가됐다.

또한 12개 추진과제에는 총 38개의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돼 있으며, 이 중 25개 과제는 목표를 달성했고, 나머지 13개 과제는 현재 목표 달성 중에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양평군은 2026년을 맞아 목표 달성 중에 있는 사업들을 중심으로 △환경교육 앱 개발 및 정보 제공 사업 운영 △학교 환경교육 욕구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학교-지역사회 연계 환경교육 지원 사업 운영 △탄소중립 정원교육·기후먹거리·친환경 탄소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사회기관·단체와 연계한 환경교육 협력 사업 운영 △강문화·물환경 프로그램(환경교육선 운영) 확산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평군은 환경교육문화 정착을 기반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고, 온실가스 배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환경수도 양평’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5년 환경교육사업 가운데 호응이 높았던 △어린이 환경교육(라이트 드로잉 등) △성인 대상 환경교육 △양평환경교육학교 운영 △환경교육 캠페인 등은 2026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평군은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서’를 작성 및 발간해, 2026년 한 해 동안 약 2만 1천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예산서는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 등 정책유형별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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