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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민교회, 25년째 이어온 이웃사랑…탄벌동에 라면 150박스 기탁

  • 김선희 기자
  • 입력 2025.12.2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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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광민교회(담임목사 장원기)는 지난 23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1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광민교회는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25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탄벌동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다.

장원기 담임목사는 “20여 년 전 탄벌동에서 처음 나눔을 시작했을 당시의 마음 그대로 성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2001년부터 25년 동안 변함없이 탄벌동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광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교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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