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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2044 지속가능발전 전략 마련… 경제·사회·환경 등 65개 추진계획 마련

  • 김선희 기자
  • 입력 2025.11.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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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개최로 경제·사회·환경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
  • 2044년까지의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6대 전략·지표 체계 마련

 경기도가 경제·사회·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65개 추진계획을 세웠다. 앞으로 20년 동안 경기도가 추진할 미래는 어떤 모습이고, 어떤 것에 중심을 두고 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도는 지난 27일 경기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25~2044) 및 추진계획(2025~2029)’을 의결했다.

경기도는 국제연합(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해 경기도 여건에 맞는 6대 전략 17개 목표를 수립했다.

‘함께 행복한 미래,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비전으로 6대 전략으로 ▲에너지 전환과 순환경제 확립 ▲자연기반 회복력 강화 ▲포용과 배려의 복지공동체 조성 ▲삶의 질 중심의 도시정책 추진 ▲소통·협력 기반의 자치공동체 구축 ▲미래지향적 사회기반 구축과 기회 창출을 설정했다.

전략별 17개 목표와 65개 추진계획으로 구분해 구체적인 지표와 이행과제를 제시했다.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에 대한 상세 정보는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전략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2년 주기로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현장 중심의 평가와 의견 수렴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표 담당 관계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계획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이행 체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은 경기도가 향후 20년 동안 어떤 미래를 준비하고 어떤 가치를 중심에 둘 것인지 명확히 보여주는 방향지표가 된다”며 “도민, 전문가, 행정이 함께 참여해 수립한 계획인 만큼 실행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며 경기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기본법에 따라 도민, 민간전문가, 관계 부서가 참여하는 심의·자문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김동희 도의원, 윤재영 도의원, 박숙현 지속가능시스템 연구소 소장 등 위원 약 3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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