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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음악가들, 프랑스 리모주 「1001 노트 페스티벌」 무대 수놓다

  • 김선희 기자
  • 입력 2026.07.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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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천시 음악가들 프랑스 리모주 1001 노트 페스티벌 1.jpg

 

경기 이천시는 프랑스 자매도시이자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리모주시에서 개최된 「2026 프랑스 리모주 국제음악워크숍 및 1001 노트 페스티벌」에 이천시 대표 음악가 3명이 참가해 성공적인 협연으로 문화 외교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는 이천시의 2026 국내외 교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사)한국음악협회 이천시지부 관현악분과장 최유경 바이올리니스트를 비롯해 장희순, 양효선 바이올리니스트 등 총 3명의 이천 출신 프로 음악가가 참여했다.

이천시 음악가들이 리모주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 리모주시 및 초청 프로 음악가들과의 오케스트라 연수 및 리허설에 참여했고, 음악이라는 보편적 언어를 통해 현지 연주자들과 깊은 예술적 교감을 나눴다. 특히 지난 7월 15일 개최된 페스티벌 개막 공연과 7월 19일 열린 폐막 공연 및 교류 행사에서 총 82명으로 구성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일원으로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현지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극찬을 받았다.

이번 국제 음악 교류는 지난 1월 에밀 로저 롬베르띠 전 리모주 시장의 공식 초청 및 기욤 게랭 현 리모주 시장의 전폭적인 지원에 따라 성사된 것으로, 두 도시 간의 신뢰 관계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천시 연주자들은 세계적인 지휘자 및 해외 전문 음악가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예술 역량을 크게 강화했으며, 이천시의 우수한 문화예술 수준을 유럽 무대에 널리 알리는 쾌거를 이뤘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자매도시 프랑스 리모주시와의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문화 교류를 성공적으로 마친 우리 시 음악가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예술가들의 글로벌 시야를 확장하는 것은 물론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의 지속 가능한 문화 협력 모델을 확산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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