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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5년 제4회 추경 예산안 2조 16억 원 편성…제3회 추경예산 대비 755억원 증가

  • 김선희 기자
  • 입력 2025.11.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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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는 총 2조 16억 원 규모의 2025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제3회 추경 대비 755억 원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1조 6천745억 원, 특별회계 3천271억 원으로 편성되며 2017년 1조 원 돌파 이후 8년 만에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게 됐다.

시는 올해 세수 감소와 이전재원 축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 체감형·생활밀착형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외부 공모사업 확보, 내부거래 조정 등 가용재원을 총동원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사업들이 대폭 반영됐다. 분야별 주요 편성 내역은 ▲사회복지 분야 6천195억 원, 부모 급여(영아 수당) 지원 등 복지 안전망 강화 ▲도로·교통 분야 2천221억 원, 성남~광주 간(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등 지역 교통망 확충 ▲문화·관광 분야 1천924억 원, 남종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등 시민 여가·문화 기반시설 확장 ▲농림해양수산 분야 570억 원, 친환경·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등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등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제 여건과 세수 감소 등 재정적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예산 2조 원 시대를 맞이한 것은 민생 회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재정 혁신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와 국‧도비 확보를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321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2월 15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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