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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예술이 흐르는 라온광장 버스킹’ 개막

  • 김선희 기자
  • 입력 2026.03.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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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 속 광장에 흐르는 목소리와 마주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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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예술이 흐르는 라온광장 포스터 사진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오는 27일 관내·외 아티스트들이 어우러지는 버스킹 공연 ‘예술이 흐르는 라온광장 버스킹’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예술이 흐르는 라온광장 버스킹’은 지역 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에게는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양평물맑은시장 입구에 위치한 라온광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중순부터 약 2주간 진행된 공개 모집에는 총 40개 동아리와 개인 예술가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팀이 선정됐다. 이번 공연은 양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아리뿐 아니라 관외 아티스트도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 예술을 매개로 시민과 예술인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양평문화재단 관계자는 “관내 아티스트의 지역적 감성과 외부 아티스트의 새로운 예술적 감각이 어우러져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예술인은 지역 공동체와 공감하는 무대를, 관외 아티스트는 최신 공연 트렌드를 공유하며 양평의 문화적 토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예술이 흐르는 라온광장 버스킹’을 통해 시장 인근의 라온광장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예술의 교차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신선 이사장은 “지역 예술인과 외부 예술가가 한 무대에서 소통하는 과정이 양평 문화 생태계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며 “관내·외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군민들의 일상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공연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양평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31-775-6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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