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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설 명절 식중독 예방 위한 장보기 요령 안내

  • 이대규 기자
  • 입력 2026.02.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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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장보기 요령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해 식재료를 구매할 때에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구입 순서를 지키고, 가급적 1시간 이내에 장 보기를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먼저 상온 보관이 가능한 가공식품과 농산물을 구입한 뒤 냉장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구매하고,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 등을 사용해 적정 온도를 유지하며 운반해야 한다. 또한 식재료를 온라인으로 구매할 경우 배송 상태를 확인하고 상온에 장시간 방치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구입한 식재료 중 바로 사용할 식품은 냉장실 문 쪽에 보관하고, 나중에 사용할 식품은 냉장실 안쪽이나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달걀, 생고기, 생선 등은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채소·과일과 접촉하지 않도록 분리 보관해야 한다.

명절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식중독균의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달걀이나 생고기 등을 만진 후 채소 등 다른 식재료를 손질하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칼과 도마도 채소용과 육류용 등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하나의 도구를 사용할 경우 식재료가 바뀔 때마다 세제를 사용해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

냉동식품은 해동 후 재냉동하지 말고 즉시 조리해야 하며, 온수에 담그거나 물에 장시간 방치하는 것도 식중독균 증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음식을 가열 조리할 때에는 고기완자 등 분쇄육은 속까지 충분히 익히고, 햄·소시지 등 육가공품은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굴·조개 등 어패류는 중심온도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

최근에는 전, 떡, 갈비찜 등 명절 음식을 가정간편식이나 밀키트로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만큼, 제품 구입 시 냉장·냉동 보관 상태와 소비기한을 확인하고, 섭취 전에 충분히 가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08-1 설명절 식중독 예방법.png

 

08-2 설명절 식중독 예방법.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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